MWC 2012에서는 엔비디아도 주목 대상입니다.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내놓기 때문이죠.
이미 LG전자 ZTE가 쿼드코어폰을 낸다고 했고
HTC 아수스 후지쯔 등도 내놓을 거라고 합니다.
쿼드코어라 하면 프로세서의 두뇌에 해당하는
코어가 4개란 얘기인데,
코어가 많은 만큼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르겠죠.
쿼드코어에 LTE까지 지원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엔비디아는 LTE 지원하는 테그라3도 개발해왔고
모바일 게이밍의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
이번 MWC에서는 테그라3 탑재 폰이 공개됩니다.
LG의 야심작 옵티머스 4X HD가 대표적이죠.
LTE까지 지원한다면 꽤 주목을 끌 것 같습니다.
LTE 지원 코드코어를 원칩으로 해결했는지,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가 관심사라네요.
엔비디아는 아이세라(Icera) 모뎀도 선보이고
라이브 게이밍과 Voice of LTE를 시연합니다.
4G LTE망에서 쿼드코어폰으로 게이밍을 하면
콘솔에 버금가는 퀄리티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LTE망 음성통화 핸드오버도 시연할 예정입니다.
4G LTE망과 3G WCDMA망 간의 음성통화를
끊김없이 핸드오버 하는 걸 보여주겠다는 거죠.
LTE 음성통화를 2G/3G망으로 핸드오버할 때
끊기는 일이 없어야 통화를 제대로 할 수 있겠죠.
엔비디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이렇게 써놨습니다.
쿼드코어 테그라3, 듀얼코어 테그라2 프로세서가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을 재정의할 것이다...
엔비디아가 얼마나 주목을 끌지 궁금합니다. [광파리]
엔비디아 홈페이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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