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1일 일요일

행복이 뭐 별겁니까?


행복이 뭔지 모르지만 뭐 별거겠습니까.
말 한 마디로도 행복할 수 있고
농담 한 마디로도 행복할 수 있고
글 한 줄로도 행복할 수 있고
전화 한 통화로도 행복할 수 있고
노래 한 곡으로도 행복할 수 있고
안아주기만 해도 행복할 수 있고
입맞추기만 해도 행복할 수 있고...

그러다가도
실수 한 번으로 끝날 수 있는 게 행복이겠죠.
맘 먹기에 따라
행복해질 꺼리는 널려 있는 건 아닌지...
뒤집어 생각하면 불행이 뭐 별거겠습니까.
말이든 농담이든 글이든 전화통화든...
생각하기에 따라 뭐든 불행의 단초가 되겠죠.
오늘은 일요일.
와이프가 친정에 가서 광파리 독립 만만세다.
오늘은 일요일
와이프가 집에 머물며 이것저것 챙겨주니 좋다.
사랑의 노트북 트윗을 보고 잡소리를 했습니다. [광파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