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회사에서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4, 그리고 단종되는 아이패드3(뉴아이패드). 세 기기로 같은 장소에서 찍었습니다.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3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어제는 해상도가 같고 똑같이 레티나인데 4가 더 선명한 것 같다고 썼는데 오늘 실내에서 몇 차례 찍어본 결과로는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4나 3보다는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진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올립니다. [광파리]
현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4, 아이패드3 순)
로비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4, 아이패드3 순)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3가 사진 화질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굳이 아이패드3를 단종하고 아이패드4를 내놓는 이유가 뭘까요? 이용해보면 속도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아이패드4와 3로 동시에 접속하면 대다수 경우에 4가 더 빨리 접속됩니다. 속도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아이패드3에는 A5 칩이 탑재된 반면 아이패드4에는 데이터와 그래픽 처리 속도가 2배 빠른 A6X 칩이 탑재돼 있기 때문이죠.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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