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화요일
WWDC 2012 (2): OS X 마운틴 라이언
(이어)
맥북프로, 맥북에어, 차세대 맥북프로에 이어
차세대 맥 OS인 마운틴 라이언(OS X 10.8)을 소개.
크레이그 페더리히(Craig Federighi)가 무대에 등장.
라이언은 베스트셀러 OS. 9개월만에 40%가 업데이트했다.
이제 마운틴 라이언을 발표하겠다.
수백 가지가 추가된 메이저 릴리스. 몇 가지만 소개하겠다.
아이클라우드
현재 1억25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마운틴 라이언에서는 아이클라우드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로그인 하면 모든 iOS 디바이스 앱/콘텐츠가 동기화된다.
‘클라우드 속 문서’라는 기능이 있다.
페이지를 실행하면 클라우드에 올려놓은 모든 문서가 뜬다.
페이지, 넘버스, 키노트, 프리뷰, 텍스트에딧. SDK 공개한다.
놀라운 것은 메시지. 맥에서 아이폰과 메시지 주고받는다.
아이메시지를 아이폰 뿐만 아니라 맥에서도 사용한다는 뜻.
알림센터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면 맥 화면에 팝업이 뜬다.
이메일, 메시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캘린더 알림 등등.
항상 같은 위치에 알림 배너가 나타나고 재빨리 사라진다.
트랙패드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으면 모든 알림 뜬다.
사파리 업데이트
모든 브라우저 중에서 자바스크립트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인터넷 주소창에서 검색도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 빈도 높은 검색어 등을 제안해준다.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 탭 누르면 맥에서도 같은 페이지 본다.
파워냅(Power Nap)
잠자기 모드에서도 업데이트가 진행되게 하는 기능.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알림, 메모 등이 업데이트 된다.
소프트웨어도 업데이트. 불 켜지 않고 팬 돌리지 않고 진행.
맥북에어와 차세대 맥북프로에서 이 기능 지원한다.
에어플레이 미러링
클릭 한 번에 맥 화면을 HDTV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
맥에 있는 웹 페이니나 동영상을 TV에 띄울 수 있고,
교실에서 강의 자료를 함께 볼 수도 있고,
회의실에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TV에 띄울 수 있다.
공유하기
마운틴 라이언은 곳곳에 공유 버튼 있다. 앱에서 바로 공유.
메일 메시지, 에어드롭으로 사진/동영상/파일 등을 공유하고
사파리에서 링크를 바로 보낼 수도 있다.
쉽게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비미도 등에 업로드 가능하다.
페이스북 결합
빌트인 페이스북 지원. 앱에서 소식을 공유하기가 편해졌다.
한 번만 로그인 하면 모든 설정이 끝난다.
사진이나 링크를 올리고 댓글 달고 위치 설정할 수 있다.
OS X이 친구들을 연락처에 추가...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친구가 페이스북에서 업데이트 하면 맥에서도 자동 업데이트.
중국을 위한 새 기능
마운틴 라이언은 중국에서 널리 사용하는 기능/서비스를 지원.
새로운 중국어 사전과 향상된 문자 입력 기능을 추가했다.
검색 포털 바이두가 사파리에 빌트인 옵션으로 포함됐다.
마운틴 라이언 부분은 기조연설 발표내용보다는
애플 사이트에 올려진 설명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링크)
애플은 마운틴 라이언을 다음달 맥앱스토어에서 발매합니다.
가격은 19.99달러.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 공개합니다. (계속)
기조연설 동영상 링크합니다.
기조연설 사진 190장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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