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와 블로거를 연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거 글을 구글+에 바로 공유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구글+든 페이스북 페이지든
블로그로 사용하기엔 여러모로 미흡하죠.
블로그 기능을 도입해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구글이 블로거에 구글+ 연동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미 블로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블로거 프로필을 구글+ 프로필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바뀌고 블로거가 달라집니다.
바뀐 블로거의 글쓰기 화면은 구글닥스 느낌을 줍니다.
룩&필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편집 기능이 얼마나 편하냐가 관건이겠죠.
글을 포스팅하면 구글+ 공유 박스가 뜬다고 합니다.
구글+ 사용자라면 블로그 만들기도 편하다고 하네요.
구글이 블로거를 인수한 게 2003년.
그동안 구글한테는 거의 쓸모없는 존재였을 겁니다.
구글+ 런칭 후 “왜 블로거를 연동시키지 않나” 했는데
마침내 제 예상대로 연동이 시작됐습니다.
저는 이 연동이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거라고 봅니다.
간단한 글은 구글+에 바로 올리고
블로그라야 하는 글은 블로거에 올리고 연동하겠죠.
시험삼아 블로거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광파리]
좋네요. 워드프레스 팀과도 이런 식의 제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삭제블로거외의 외부 블로깅툴들에 많이 연동되었으면 합니다. 저두 워프쓰거든요..
답글삭제저도 이제 블로거 시작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답글삭제먼지쌓인 블로그를 새단장해봐야겠네요^^
답글삭제아...
답글삭제얇은 귀는 어쩔 수 없네요.
귀가 솔깃하고 따라쟁이의 기질이 발동되고 있습니다.
저도 먼지 자욱한 블로거를 털어내 봐야 할까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저도 이 기능 너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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