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용자 수가 1억5천만명이란 얘기가 나왔죠.
히트와이스가 6700만명이라고 밝혀 해프닝이 됐는데,
구글+ 이용자 수는
패밀리링크 대표인 폴 알렌의 발표가 믿을 만합니다.
간밤에 새로운 수치를 밝혔습니다. 메모하자면....
구글+ 사용자 수가 6200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62만5천명씩 늘어나고 있다.
내년(2012년) 말에는 4억명에 달할 것이다.
구글+ 사용자가 매우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몇주 사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다.
패밀리링크가 추적한 바에 따르면...
6월28일 시범 서비스 개시(초청 방식)
7월13일 1000만명
8월1일 2050만명
9월1일 2470만명
10월1일 3800만명
10월13일 래리 페이지 “4천만명 이상”이라고 발표
11월1일 4300만명
12월1일 5000만명
12월27일 6200만명
내년 1월1일 6580만명
내년 2월1일 8520만명
구글+ 사용자의 약 24%가 12월 중 가입했다.
하루 62만5천명꼴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2월25일 1억명을 돌파하고
8월3일이면 2억명을 돌파하고...
내년 말에는 2억9300만명에 달할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본다.
구글은 계속 자사 서비스를 구글+에 통합할 것이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점점 입소문이 퍼질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하루 70만대씩 개통된다는 사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구글+ 사용할 가능성 크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네트워크 가치는 커질 테고,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도 커질 것이다.
내년에는 구글이 더 많은 구글+ API를 공개할 것이고,
개발자들이 앱을 개발하면 구글+는 더 좋아질 테고...
2012년은 구글+가 급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다.
내년 말에는 구글+ 사용자가 4억명을 돌파할 것이다.
Paul Allen이 구글+에 올린 그래프 |
내년 말에 4억명?
이렇게 된다면 페이스북과 패권을 다투게 될 텐데...
페이스북 적극이용자는 이미 8억명을 넘었고,
내년 말이면 10억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페북과 구플... 싸이월드... 그리고 네이버.
싸이월드한테 “혁명적으로 변신하라”고 주문했건만...
이젠 국내에서 “페이스북 바람”이 거세지고 있고,
구글+까지 확산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될 테고...
구글+ 사용자가 내년말 4억명으로 늘어난다면
네이버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거라고 봅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각성들 하시길...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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