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8일 수요일
첫 구매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폰이 57%
준비없이 스마트폰 사러 휴대폰 대리점에 가면
아이폰 택할지 안드로이드폰 택할지 고민스럽겠죠.
미국 NPD그룹이 간밤에 재밌는 자료를 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는 고객들을 분석해봤더니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폰을 택한 사람이 더 많았다.
전에는 아이폰 선택이 더 많았는데 처음으로 뒤집혔다.
이런 내용입니다. 보도자료를 간추립니다.
작년 4분기에 미국에서 애플이 삼성과 LG를 제치고
휴대폰을 가장 많이 파는 브랜드가 됐다.
아이폰4S 발매 분기인 데다 스프린트를 추가한 결과다.
(AT&T와 버라이즌에 이어 스프린트도 아이폰 도입)
4분기에 아이폰 3개 모델로 미국 시장 43%를 차지했다.
3개 모델은 아이폰4S, 아이폰4, 그리고 아이폰3GS.
아이폰+안드로이드폰이 스마트폰 판매 90% 차지했다.
스마트폰 첫 구매고객들은 안드로이드폰을 더 택했다.
안드로이드폰 구매자가 57%, 아이폰 구매자가 34%.
“UX 측면에서 안드로이드가 더 복잡하다고 비판하는데
안드로이드 기기 판매 이동통신사가 더 다양한 결과다.
버라이즌에선 LTE 쓰려면 안드로이드 택하는 수밖에.”
스마트폰의 비중은 1년전 50%에서 68%로 높아졌고,
스마트폰 평균가격은 189달러→143달러로 떨어졌다.
톱 5 베스트셀러 스마트폰은
① 아이폰4S
② 아이폰4
③ 아이폰3GS
④ 갤럭시SⅡ
⑤ 갤럭시4G
여기까지...
NPD그룹 자료는 생각해 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애플은 혼자인 반면 안드로이드는 수없이 많잖아요.
첫 구매고객에서 안드로이드가 추월하는 건 당연하고,
스마트폰 비중이 커지고 값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하고…
그래도 현재 상황을 잘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광파리]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