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는 구글닥스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브라우저에서 보면 ‘Docs’가 ‘Drive’로 바뀌었을 뿐
구글닥스와 거의 똑같습니다.
약간 달라져 눈에 띄는 기능... 외부 파일 올리기.
문서작성 메뉴 오른쪽에 있는 업로드 메뉴를 누르면
파일이나 폴더를 외부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이 5기가바이트(GB)까지는 공짜이고
그 이상으로 늘리려면 돈을 주고 사야 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폴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 사진 ‘My Drive’ 바로 밑에 ‘New Folder’가 생겼습니다.
물론 제가 만들었고... 이름을 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가령 ‘동창회’ 관련 파일은 별도의 폴더에 모아두면 좋겠죠.
구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깔면
‘구글 드라이브'가 생기고 메뉴바에 메뉴 아이콘이 생깁니다.
맥의 경우 우측상단에 아이콘이 생기죠. 아래 그림 맨왼쪽.
이 아이콘을 누르면 구글 드라이브가 나타납니다.
구글 드라이브 바로 오른쪽에 파일명이 뜨는데
칸막이를 오른쪽으로 옮기면 끝까지 모두 나타납니다.
이 상태에서 ‘데스크탑'이나 ‘다운로드'에 있는 파일을
드랙앤드롭으로 구글 드라이브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놓은 파일을 볼 수 있을까요?
사진 파일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구글닥스 파일은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하도록 설정’ 해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안드로이드 앱도 써봤습니다.
메뉴는
내문서함, 공유문서함, 중요문서함,최근문서함,오프라인.
아직 버그가 있는지
일부 파일명이 깨져 나옵니다. 가령 ‘ㄱㅜㄱㅡㄷ....png’.
구글닥스와 마찬가지로 공유 기능이 있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이폰/아애패드용 앱은 아직 안나왔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닥스 등 구글 서비스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적합할 듯.
구글 드라이브의 가장 큰 맹점은... 아래아한글.
구글닥스로 변환해서 저장하지 않으면 읽지 못합니다.
국산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겠죠.
그동안 N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도 종종 사용했는데
클라우드 웹오피스 기능이 추가됐으면 합니다. [광파리]
구글 드라이브 개념도 |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가격비교. 출처: 가디언 |
사용기 감사합니다.
답글삭제구글 드라이브 기능소개 페이지를 봤는데, 클라우드 스토리지라기보다는 클라우드 오피스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드롭박스보다는 스카이드라이브에 가까운 것 같아요.
답글삭제그렇죠. 구글닥스가 원래 클라우드 오피스니까요. 여기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이 추가됐다고 보면 되겠죠. 구글닥스 사용자들한테는 익숙한 서비스라서 좀더 편해졌다는 느낌...이 정도일 것 같아요.
삭제구글도 열심히 쫒아가는군요 :D
답글삭제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서비스 이전이지요?
답글삭제구글이나 페이스북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때 대개 순차적으로 합니다. 운이 좋으면 남들보다 하루 이틀 빨리 이용해볼 수 있죠. 사나흘 안에 대부분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삭제그렇군요..오늘 열어보니 실행이 됩니다. ^^ 다만 아이패드에서는 어플이 아직 안나온 것 같네요. 아이패드 웹브라우저에서 실행해 보니 폴더 구조 (상위, 하위)가 제대로 구현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삭제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업무나 개인적으로 유용할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아무래도 구글자체를 사무용으로 많이 사용하시는분들에게는 유용합니다
답글삭제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외부에서 업무 협업차원에서도 많이 사용이 가능할듯 싶어지네요
광파리님, 댓글을 달 때 항상 이미지 글자를 입력해야 하나요? 조금 불편한데...방법이 없나요?
답글삭제댓글 달 때 이미지 입력하라고 뜨나요? 구글이 스팸 막으려고 그러나 봅니다. 뭔가 불편을 끼치면 댓글 달기가 꺼려질 텐데... 회사 블로그에 너무 스팸이 많이 달라붙어 이곳에 딴살림 차렸더니 엉뚱한 애로가 있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사용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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