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건설회사가 “원형 수중호텔”을 짓습니다.
바다 속 객실에서는 창밖으로 물고기가 보이고,
수면 위 옥상 카페에서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수중객실에서 잘 땐 소음이 거의 없겠죠?
DOT(Deep Ocean Technology)라는 신생기업이
원형 수중호텔을 개발해 전시회에 출품하곤 했는데
드라이독스 월드(Drydocks world)란 건설회사가
스위스 BIG 인베스트컨설트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DOT의 기술과 BIG의 돈으로 짓겠다는 얘기입니다.
뉴스닷컴이라는 호주 매체가 맨먼저 보도했습니다.
원형 수중호텔. Water Discus Hotel.
호텔은 두 원반과 둘을 잇는 기둥으로 구성됩니다.
수심 10m 수중 원형에는 21개 객실이 들어섭니다.
수상 원형 건축물엔 카페/레스토랑이 들어서겠죠.
이 두 원형 건축물을 3개의 다리로 지탱하고,
두 원형을 잇는 기둥에 리프트/계단을 배치합니다.
수중호텔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러나 DOT의 원형 수중호텔은 특이합니다.
DOT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 2개 첨부합니다. [광파리]
(추가)
페이스북에서 어느 분이 소개해준 카타르 리조트.
수륙 럭셔리 리조트 “앰피비어스 1000” 추가합니다.
이탈리아 지안카를로 젬마 디자인 그룹이 설계.
5억달러(5660억원)가 들어가는 프로젝트.
리조트는 숙박시설 사무실 선착장 등으로 구성.
전망 좋은 중앙 타워에는 이색 음식 제공하는 레스토랑.
손님은 해파리처럼 생긴 80개 “젤리피시"에서 투숙.
이곳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소형 알루미늄 보트만 사용.
작년 8월 프로젝트가 공개됐는데 언제 완공될른지...
전체 길이는 1km... 거대한 문어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글/기사 링크: 메일온라인, 디지털트렌드, 뷰티플라이프)
햐~ 굉장한 관광 명소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답글삭제두바이는 미래를 구현하네요.
답글삭제기발합니다...앞으로는 해양시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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